간밤 뉴욕증시는 강세였습니다. <br /> <br />3대 지수 모두 올랐는데요. <br /> <br />반도체 기업의 높은 변동성 속에, S&P500은 0.38%, 나스닥은 0.62% 상승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러모로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감이 반영된 장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생산자물가는 1년 전보다 5.5% 상승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것만 보면 엄청난 오름폭인데요. <br /> <br />다만 한 달 전과 비교하면 0.3% 하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합 정도를 예상했던 시장 기대보다 좋은 결과죠. <br /> <br />지난달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국제유가가 급락한 게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. <br /> <br />전날 소비자물가에 이어 생산자물가도 예상보다 좋게 나오면서,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지났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. <br /> <br />다만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가 어그러지고 있다는 점은 변수입니다. <br /> <br />국제유가가 다시 오르는 추세여서, 불확실성이 해소된 건 아닙니다. <br /> <br />미국 연방준비제도 역시 신중합니다. <br /> <br />케빈 워시 의장이 상원 청문회에 출석했는데요. <br /> <br />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며, 최근 지표만으론 기조적인 흐름을 판단하긴 불완전하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공지능 투자가 물가를 높인다는 지적에는 동의하면서도,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봤습니다. <br /> <br />워시 의장은 트럼프가 개입을 시도한 적 없다면서, 시도하더라도 독립성을 지키겠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백악관에선 지금의 데이터만 봤을 땐 당장 금리를 인상할 이유가 없다는 메시지가 나오긴 했습니다. <br /> <br />간밤에 눈에 띈 종목으론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를 꼽아봤습니다. <br /> <br />0.6% 소폭 하락했는데요. <br /> <br />장 초반엔 낙폭이 더 커 135달러 선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135달러가 왜 중요하냐, 스페이스X의 공모가이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대형 기업의 상장 이후 주가가 조정을 받는 건 흔한 일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스페이스X는 그 속도가 유독 빠르기 때문에 관심이 쏠리는데요. <br /> <br />시장에선 여전히 장밋빛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인공지능 시장에서의 성장 잠재력은 훼손되지 않았다는 거죠. <br /> <br />여러 변수가 있는 만큼, 실적 중심의 신중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2분 뉴욕증시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태현 (chot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6071606443046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